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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독감 백신 "접종 전면 중단" "2주 뒤 재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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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이 높은 온도에서 유통된 것으로 파악되어, 무료 예방접종이 22일부터 중단된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22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현재 파악하기로 백신 공급 업체가 냉장차로 지역별로 백신을 재배분하는 과정에서 백신이 상온에 일부 노출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조사가 진행될 때까지 접종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 청장은 "독감 백신이 유통상의 문제로 접종이 일시 중단된 사례는 과거에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했다.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것이다.

 

 

문제의 원인이 무엇인가?
"백신은 생물학적 제재로 생산부터 접종까지 냉장을 유지해야한다. 냉장 차량에서 차량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상온에 노출되는 일이 발생했다."

 

다시 언제부터 재개?
"품질 검증하는데 대략 길게 잡아서 2주 정도를 잡고 있다. 이전에 어느 정도 검사나 검토가 진행되면 그 전이라도 판단을 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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